[루키=이형빈 기자] 릴라드가 발바닥 염증으로 인해 연습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ESPN의 레이첼 니콜스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데미안 릴라드가 발 부상으로 인해 토론토 랩터스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검사 결과 발바닥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받은 릴라드는 오는 31일부터 재개되는 잔여 시즌 일정 전까지 몸 상태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테리 스토츠 포틀랜드 감독은 “우리는 매일 릴라드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며 연습경기에서는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6.9분을 소화하며 평균 출전 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릴라드는 평균 28.9득점 4.3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포틀랜드는 오는 8월 1일 멤피스와 잔여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