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DB가 사천으로 떠난다.

원주 DB 프로미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원주에서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해 온 DB는 이번 사천 국내전지훈련에서는 로드워크와 서킷 트레이닝 그리고 해변 모래사장 훈련 등 기존 훈련과 약간 다른 방식의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지구력과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는 수술 후 재활중인 허웅 선수와 지난 10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중인 나카무라 타이치 선수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참여한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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