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불타는 그의 열정은 아직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최근 LA 클리퍼스와 2020-2021시즌까지 계약을 맺은 조아킴 노아가 12일(이하 한국시간)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아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목표로 뛰는 것은 큰 행운이다. 현재 상황이 매우 좋다”라며 “클리퍼스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지난 9월 아킬레스건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NBA 무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체육관으로 향했다”며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면, 남은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2019시즌 멤피스 유니폼을 입고 42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7.1득점 5.7리바운드를 기록한 노아는 클리퍼스에서 몬트레즐 해럴과 이비카 쥬바치의 백업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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