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뉴올리언스가 신다리우스 쏜웰을 영입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신다리우스 쏜웰과 2019-2020시즌 잔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쏜웰은 196cm의 슈팅가드다. 2017년부터 두 시즌 동안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2019년 클리블랜드와 계약했다가 방출됐고 이후에는 G리그에서 활약했다. 쏜웰은 뉴올리언스에서 등번호 12번을 달 예정이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3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쏜웰은 그 중 1명을 대신해 올랜도로 향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선수를 대체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포워드 다리우스 밀러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밀러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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