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르브론이 훈련을 멈추지 않고 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르브론이 업로드한 사진에는 보라색 복면을 쓰고 코트 위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올해로 만 3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성기 때와 비슷한 그의 몸 상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사진과 함께 “전쟁에 나갈 준비를 마쳤다”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오는 31일부터 올랜도에서 재개되는 잔여 시즌 일정에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 합류한 르브론은 올 시즌 평균 25.7득점 7.9리바운드 10.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료들의 움직임을 살리는 플레이를 통해 어시스트 부문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르브론 제임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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