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는 7월3일(금) 창원시와 프로농구 발전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LG와 창원시는 ‘프로농구 활성화 및 구단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창원시의 대표 프로스포츠구단으로 지역의 건전한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창원 시민의 건전한 여가 증진 및 프로농구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는 2020년 9월에 경기도 이천에서 창원으로 훈련장을 이전하고 팬들과 선수와의 만남을 가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LG는 7월 현재 창원체육관 내 보조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LG는 선수단 구성 변화와 훈련장 이전 등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구단 BI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였고 세이커스의 심볼인 송골매의 부리, 발톱, 날개가 모두 모여 우승을 향한 선수와 팬, 프런트가 한마음으로 뭉쳐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구단 BI를 선수단 투표와 팬 투표를 거쳐 확정했다.

 

사진 = LG 농구단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