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르브론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된 J.R. 스미스를 환영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은 J.R. 스미스를 향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르브론은 “나의 형제여! 마치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스미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2017-2018시즌까지 클리블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르브론과 스미스는 약 2년 만에 레이커스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통산 971번의 정규 시즌 경기를 소화하며 12.5득점 3.2리바운드 2.1어시스트와 37.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스미스는 리그 참가 대신 가족과의 시간을 선택한 에이브리 브래들리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