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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경은 감독 "루키 김형빈 이제 몸에 힘과 근육을 붙이는 단계"

[루키=박상혁 기자] SK의 미래 김형빈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SK는 현재 경기도 양지의 연습 체육관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다.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두 달 간 쉬었던 선수들의 몸을 다시금 운동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체력 훈련이 한창이다. 

29일 전화 통화에서 문경은 감독은 "8주 일정으로 체력 훈련을 진행 중이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서킷 트레이닝도 하면서 선수들의 몸을 만들고 있다"라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 훈련은 트레이너 파트에 맡기면서 나는 간간이 왔다갔다하고 있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농구 훈련을 할 때만 나서고 있다. 대신에 나는 선수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한 명씩 만나 개개인별로 동기 부여도 주고 다가오는 시즌의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K는 경북 상주 등 지방에서 체력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가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이동하는 것도 부담이고 혹여나 갔다가 예상치 못한 부상이라도 당하면 안된다는 문 감독의 생각 때문이다. 

선수단은 김민수가 무릎 근육 질환으로 고생하는 것 정도를 빼면 큰 부상은 없다. 

기대를 모았던 고졸 루키 김형빈에 대해서는 "이제 농구선수 같은 몸이 됐다. 지금 훈련한 지 3주 정도 됐는데 살이 확 빠졌다. 이제는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서 몸에 근육을 붙이고 파워를 늘릴 생각이다. 그리고 7월 중순에 휴가를 다녀오면 7월말부터 8월까지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통해서 실전에 적응시킬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가오는 시즌은 새롭게 다져가야 하는 시즌이다. 외국선수도 오랜 기간 같이 해왔던 애런 헤인즈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닉 미네라스를 데려왔다. 헤인즈 없이 하는 농구에 적응해야 하고 미네라스를 살려줄 수 있는 전술을 내가 만들어줘야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잘 고민해서 새로운 팀 컬러를 잘 다져 보겠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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