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까츄 : 오~ 승까츄~
승까츄 : 무슨 일이십니까~
호까츄 : 내가 오늘 인터넷에서 아주 재밌는 걸 봤어~
승까츄 : 뭔데요?
호까츄 : 니 글.
♬ 니글니글니글~ ♩ 니글니글니글~ ♪
승까츄 : 호까츄 형~ 요즘 잘 나간다면서요?
호까츄 : 무슨 소리야. 회사 때려쳤는데.
승까츄 : 무슨 말씀이세요. 요즘 DJ 하신다면서요.
호까츄 : .......BJ야.
♬ 니글니글니글~ ♩ 니글니글니글~ ♪
현미 : 안녕하세요~ 와꾸대장민재입니다.
호까츄 : 민재 뭐야~ 가면 샀어?
현미 : 무슨 말씀이세요. 눈썹 안 그렸을뿐인데.
♬ 니글니글니글~ ♩ 니글니글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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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EVENT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kr)가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키카 스토어 내에
농구 존(Zone)을 새롭게 오픈했다. 개장과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들과 농 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루키가 그 현장을 다녀왔다.
016 EVENT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지난 18일 가양동 한일 물류센터에서 힙합 컬처 페스티벌 ‘런
디스 타운 2015(RUN THIS TOWN with NBA)’를 개최했다. 문화, 스포츠, 공 연 등 다양한 문화가 어
우러진 흥미로운 행사를 소개한다.
022 STAR STORY
“플레이오프에 굶주렸다.” 밀워키 벅스로 이적한 빅맨, 그렉 먼로의 말이다. 먼로는 자 유계약선
수 중 최대어로 꼽혔다. 많은 팀들이 먼로를 중요한 퍼즐로 여겼다. 하지만 먼 로는 대도시가 아
닌, 밀워키를 택했다. 의외의 결정이었다. 승리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택한 먼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030 DRAFT
NBA 드래프트 로터리 픽은 ‘슈퍼 신인’을 구분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 면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과연 어떤 선수가 로터리 픽의 영예를 안았을까.
044 TALK BOX
2015년 FA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말이 많았다. 별 일이 다 생겼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세 명의
빅맨이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 명은 급작스럽게 결정을 번복해 한 구단의 1년 농사에 재를 뿌린
반면, 다른 두 명은 깔끔한 과정 속에 팀을 옮기면서 새로운 판도 변 화를 예고했다. 세 빅맨의 이
적을 둘러싼 NBA 관계자, 선수들의 코멘트를 모아보았다.
047 FA CONTRACT
2014-15시즌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하지만 진정한 시 즌은 이제 막
개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 자유계약시장이 열렸기 때문이 다. 많은 팀들은 앞 다투어
전력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FA 시장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올 여름의 자유계약현
황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았다.
052 COACH
감독을 교체해 새 판짜기에 돌입한 팀들이 있다. 기존과 다른 분위기, 시스템으로 새 출 발하겠다
는 의도. 2015-16시즌을 빛낼 5명의 신임 감독들을 소개한다.
059 BETRAYAL STARS
사람은 자고로 신의가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얼마 전 디안드레
조던이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구두계약을 깨고 LA 클리퍼스 복귀를 선언하면 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믿음을 저버렸던 또 다른 선수들은 없을까? 최 근 구두계약을 깨뜨렸던 선수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062 STAR INTERVIEW
NBA 선수가 방한하지 않는 이상, 그들의 생각을 직접 전할 수 있는 인터뷰 기사를 쓰는 건 불가능
에 가깝다. 그것도 시즌 도중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에 루키는 저명한 현지 매체 번역을 통해
NBA 선수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독자 여러분께 전하려 한다(편집자 주).
072 KOBE WATCH
L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2015-16시즌이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100% 확정은 아니지만 은퇴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번 오프시즌은 어땠을
까. 코비의 여름 소식을 정리해보았다.
078 HOMECOURT VISIT
밀워키는 NBA 연고지 가운데 시장규모가 26위에 불과하다. 뉴욕 같은 경우, 규모는 밀 워키의 10배
가 넘는다. 작은 시장에서 밀워키 벅스는 오랫동안 고군분투해왔다. 하지 만 성적부진이 겹치면서
흥행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4년, 새롭게 부임한 구단주 가 개혁의 칼을 꺼내들었다. 과감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크게 업그레이드한 밀워키는 위스콘신 주(州)에 화끈한 ‘투자’를 요구했
다. “새 집 안주면 떠날 거야!”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결국, 이들의 공격적인 행보는 새 홈구
장 건축을 위한 막대한 공적 자금 투입을 이끌어냈다.
082 SALARY CAP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올랐다. 물가도 오르고 다 오른다. 우리네 월급만 빼고. 그런 데 최근
폭발적인 연봉 인플레이션을 기록 중인 직장이 있다면 믿겠는가? 그 직장은 이 제 ‘꿈의 직장’을
넘어 ‘신의 직장’이 됐다. 전 세계 최고의 농구리그, 美 프로농구 NBA 이야기다.
088 INJURY REPORT
지난 2014 NBA 플레이오프에선 총 89경기가 펼쳐졌다. 그 중 부상 선수들이 결장한 게 임만 무려
109경기였다. 2014-15시즌에는 그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2015 NBA 플레 이오프에선 모두 78경기
가 열렸는데 그중 부상자가 나오지 못한 게임 수가 무려 182경 기였다. 부상을 바라는 팬들은 아무
도 없다. 그렇다면 NBA에선 왜 매년 부상자가 늘고 있는 것일까?
092 RETIRED NUMBERS
1970년 창단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손꼽히는 인기구단이다. 프랜차이즈 규 모는 크지 않
지만 홈 경기장에는 블레이저스의 경기를 보기 위한 관중의 발걸음이 끊이 질 않았다. 1977년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990년과 1992년에도 파이널에 진출해 챔피 언을 노렸다. 포틀랜드에서 영구
결번 된 대부분의 슈퍼스타들이 당시 영예를 주도했던 인물들이다. 빌 월튼부터 클라이드 드렉슬러
까지 포틀랜드 역사를 빛낸 전설들의 등번 호를 정리했다.
100 TACTICS
르브론 제임스는 2015 플레이오프에서 미친 듯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는 아이솔레이 션(일대일
공격)이란 도우미가 있었다. 제임스는 총 230번의 아이솔레이션을 펼치며 평 균 8.1점, FG 33.0%를
기록했다. 효율은 생각보다 낮았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아이솔 레이션을 고집할 수밖에 없었다.
104 INTERVIEW
안양 KGC인삼공사의 비시즌 분위기는 매우 어수선하다. 새로 부임한 전창진 감독이 구 설수에 휘말
린 탓. 그럼에도 불구하고 KGC인삼공사는 지난 6월 말 강원도 태백으로 체 력훈련을 떠나는 등 착
실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태백 전지훈련 현장에서 KGC인 삼공사와 FA 도장을 찍은 강병현을
만났다. 강병현은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며 우 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111 SKILL TRAINER
매년 ‘서울 SK 나이츠 & 나이키 빅맨 캠프’를 열고 있는 SK 나이츠가 스킬 트레이닝 코 치로 유
명세를 타고 있는 제이슨 라이트를 초청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농구 유망주들을 대상으
로 기술 전수에 나선 라이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은 농구의 기본”이라며 핏대를 높였다.
그와 나눴던 모든 이야기를 전한다.
114 KBL WATCH
지난 5월, 자유계약선수에 이어 나머지 선수들이 보수(연봉+인센티브)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154명이 KBL 선수 등록을 마쳤다. 지난 시즌보다 4 명 늘어난 역대 최다 인
원. 이번 선수 등록을 통해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이슈들을 짚어보 았다.
116 KICKS PART
NBA가 비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분야가 있다. 용품 시장이 그것.
NBA 공식 브랜드가 바뀜에 따라 농구화를 비롯한 용품 마켓에도 큰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각 브랜드가 펼치는 마케팅 맞대결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편집자 주).
118 STUFF NEWS
나이키가 NBA, WNBA, D-리그의 공식 의류 브랜드 계약을 맺었다. 공식 브랜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이키는 오는 2017-18시즌부터 매년 125억 달러를 NBA 측에 지불할 예정. 곧 바뀌게 될 NBA
공식 브랜드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120 STUFF NEWS
오랜 기간 NBA 공식 브랜드 자리를 지키던 아디다스가 NBA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디다스. 그들의 새로운 노림수는 과연
무엇일까.
124 KICKS INTERVIEW
30주년 투어 차 프랑스 파리를 찾은 조던 브랜드 트리오를 소개한다. 마이클 조던, 팅커 햇필드,
마크 스미스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