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이름을 바꿨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구단 명칭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지난 2012년, 신세계 농구단을 인수하며 WKBL에 뛰어들었다. 인수 첫해 KEB하나은행으로 창단됐다가 지난 시즌 모기업 ‘KEB하나은행’이 ‘하나은행’으로 바뀌면서 구단도 자연스럽게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팬 온라인 공모를 통해 올 시즌부터는 하나원큐로 새 출발한다.

아울러 하나원큐는 구단 로고도 새롭게 바꿨는데, 기존 색에 주황색을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다.

사진 = WKBL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