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삼성생명이 태백에서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5일 오전 8시 STC(삼성트레이닝센터)를 출발해 태백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함백산과 태백선수촌, 국민체육센터 및 고지 훈련장에서 이뤄지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 서키트 트레이닝과 7.9km를 뛰는 힐 트레이닝, 코어 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생명은 26일 오전까지 훈련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STC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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