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BNK 썸이 차기 시즌 운영 대행사를 모집한다. 

부산 BNK 썸은 10일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을 함께 할 운영 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에 응모하는 대행사는 BNK의 2020-2021시즌 전체 운영 계획과 함께 홈 개막전 및 붐업 행사 기획, 홈 경기, 원정 경기, 경남지역 제2홈경기 운영, SNS 유지 보수 등에 대한 세부 운영 계획을 제안해야 한다. 

BNK 측은 부산 경남 지역 여자프로농구의 흥행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편안한 응원 문화를 주도해 나갈 운영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이번 입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입찰 공고 기간은 2020년 6월 15일~26일(금)까지이며, 7월 2일(목)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입찰 공고와 제안 관련 양식은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홈페이지와 여자농구연맹(WKBL)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BNK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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