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1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장태빈을 영입했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가드 자원이다. 2018년 대학리그 성적은 16경기에 평균 35분을 출전해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 이후 장태빈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장태빈의 지난 시즌 성적은 6경기 평균 3분 33초를 뛰며 0.7점 0.2리바운드 0.2어시스트. 전자랜드는 "장태빈을 김낙현, 박찬희의 백업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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