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오는 9월, 구단들이 새 식구를 받을 수 있을까?

재개를 앞두고 있는 NBA가 신인드래프트 일정도 구체화하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샘 아미코 기자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사무국이 2020 신인드래프트를 9월 25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아미코 기자에 따르면, 만약 사무국이 계획 중인 시나리오대로 플레이오프와 드래프트를 이상 없이 진행할 경우, 드래프트는 파이널 7차전(9월 20일)이 끝나고 5일 뒤 열릴 전망이다.

한편, 2020 신인드래프트는 원래 다음 달인 6월 25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틀어지면서 드래프트 역시 미뤄졌다. 5월 예정이었던 로터리 추첨과 드래프트 컴바인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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