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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댄스' 지켜본 카멜로 앤써니, "조던도 인간이었다"

[루키=박상혁 기자] 카멜로 앤서니가 마이클 조던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시카고 불스가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1997-1998시즌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미국에서 방송을 마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카멜로 앤써니가 "조던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한 프로그램의 인스타 라이브에 출연한 앤써니는 "결국 조던도 인간이었다. 어떤 스타플레이어라도 본인 밖에 모르는 사정이 있고 그 사정과 이유에 의해 실패할 수도 있고, 잠시 위축될 수도 있다. 그런 것이 사람을 더욱 겸손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서 첫 번째 리그 3연패를 달성한 1992-1993시즌 종료 후 야구에 도전하기 위해 한 시즌 반 동안 NBA를 떠났다. 그리고 불스에서 2번째 3연패를 이룬 1997-1998시즌 종료 후 다시 은퇴했다. 

이어 2001-2002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2번째 선수 복귀를 선언한 뒤, 그 이듬해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한 조던이다. 

최고의 '농구황제'였던 조던이 농구와 잠시 떨어지기를 몇 차례나 반복한 것. 

이에 대해 앤써니는 "그에게도 농구를 잠시 떠나고픈 때가 있었던 것이다. 자신만이 아는 어떤 이유로 농구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렸다가 농구계를 떠났을 때, 농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나 돌아온 것이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그 역시 한 명의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포틀랜드와 계약을 체결까지 전까지 약 1년간 본의 아니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던 앤써니였기에 이런 조던의 과거 행보가 공감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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