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양우섭과 김창모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KBL(한국농구연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 KBL FA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창모와 양우섭이 막차를 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창모는 DB와 계약기간 3년 보수 6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LG 양우섭은 계약기간 1년, 보수 35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 마지막까지 계약하지 못한 13명의 선수들은 은퇴를 하게 됐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문태영은 결국 삼성과 재협상 계약에 실패했고, 홍석민과 이지원도 계약 미체결자로 남게 됐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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