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전자랜드의 선택은 현금 보상이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KBL은 FA로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한 김지완의 보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 소속으로 뛰었던 김지완은 15일 KCC와 5년 보수총액 4억원에 계약했다.

보상 FA였던 김지완의 대가로 전자랜드는 보상 선수 혹은 김지완의 전년 보수의 200%에 해당하는 현금 보상(5억 6천만원)을 선택할 수 있었다.

전자랜드의 선택은 현금 보상이었다. 이로써 KCC는 전력 누수 없이 김지완을 영입하게 됐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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