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장재석이 울산으로 향할 전망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FA 시장 빅맨 최대어인 장재석과 계약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5년. 보수 총액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5억원대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FA 시장이 열린 후 장재석과 만남을 가졌으며, 첫 미팅에서 상당히 긴 시간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석이 합류하면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이종현에 이어 장재석을 빅맨진에 추가하며 리그 최고의 인사이드를 구축하게 된다. 최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숀 롱과의 계약까지 완료되면 높이에서 타 팀들을 압도할 수 있는 라인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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