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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구단주, 현금 4억 달러에 더 포럼 인수 완료

[루키=이동환 기자] 더 포럼(The Forum)이 마침내 스티브 발머의 손에 들어왔다.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스티브 발머 구단주가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실내경기장인 더 포럼(The Forum)을 4억 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는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더 포럼은 1967년부터 1999년까지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으로 쓰였던 곳이다. 레이커스 외에도 LA 킹스(NHL), LA 스팍스(WNBA) 등 다양한 스포츠 팀의 홈 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레이커스는 1999-2000시즌부터 현재의 홈 경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발머가 더 포럼을 인수한 것은 현재 착수 중인 신축구장 건설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다.

발머는 더 포럼의 맞은 편에 LA 클리퍼스의 새 홈 경기장을 짓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더 포럼을 소유하고 있었던 MSG(메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이먼트가 새 홈 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소송을 걸면서 신축구장 건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발머는 더 포럼을 아예 인수해버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버렸다.

현재 더 포럼은 주로 음악 공연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클리퍼스 측은 향후에도 더 포럼의 용도를 유지하고 맞은 편에 짓고 있는 신축구장 건설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 포럼의 맞은 편에 지어질 LA 클리퍼스의 새 홈 경기장은 1만 8,000석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퍼스는 현재 스테이플스 센터를 LA 레이커스와 함께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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