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이 신창범 수석 부회장을 회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연맹은 오는 5월2일 개막하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을 앞두고 신 회장 직무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쇼핑몰, 해변 등 오픈 공간에서 대회를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용 코트를 지어 방송 중심의 스튜디오 스포츠 이벤트로 진행한다. 특히 리그 운영과 관련해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연맹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 시즌인 만큼 빠른 의사 진행과 결정을 위해 실무 담당자인 신 회장 대행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전은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와 SBS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제공 = 3대3 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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