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신인상은 김훈이었다.

원주 DB 프로미 김훈이 20일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에 선정됐다.

김훈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평균 10분을 뛰면서 2.7점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높지 않지만, 쏠쏠한 3점슛으로 팀의 벤치 타임을 책임졌다.

한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뽑힌 신인이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무려 16년 만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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