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전자랜드의 강상재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재는 <루키 더 바스켓>이 진행하고 있는 ‘My 리플스토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뽑냈다. 

촬영 당시 기점으로 국내 선수 리바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강상재다. 강상재는 이러한 자신의 기록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전자랜드에는 강상재를 비롯해 고려대 출신의 선수가 다수 포진해 있다. 김낙현, 전현우가 그 주인공. 이들과 함께 하는 생활에 대해 강상재는 “아무래도 서로 익숙한 친구들이라 편한 측면이 있다. 다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시한폭탄이다”며 웃어 보였다. 

‘절친’ 최준용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앞서 ‘My 리플스토리’에 출연했던 최준용이 자신을 디스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강상재는 “세리머니가 꼴 보기 싫었다.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농담을 던지며 맞불을 놨다. 

한편, ‘My 리플스토리’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을 향한 댓글과 주변 동료들의 메시지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코너다. 강상재는 최진수의 지목을 받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 KBL 제공
영상 촬영 및 제작 = 이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