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시즌 조기 종료로 비시즌을 맞이한 선수들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많은 선수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 중 팬들과 가장 활발히 소통에 나서고 있는 선수는 삼성의 이관희. ‘농구선수갓관희’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이관희는 농구를 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들을 올리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현재 이관희가 운영 중인 유튜브는 약 7,500명이 구독 중이다. 

KCC에서 활약 중인 김진용 역시 ‘이미터용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5,800명. 김진용의 다양한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역시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DB의 김태술은 이를 활용해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즐기고 있다. 김태술 역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리그가 조기 종료됨에 따라 이번 시즌 더 이상 선수들을 코트에서 볼 기회는 사라졌다. 그러자 선수들은 SNS 창구를 활용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사진 = KBL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