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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자농구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시즌 종료 선언

[루키=박상혁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에 이어 WJBL(일본여자농구리그) 역시 시즌 종료를 선택했다. 

WJBL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28일(토) ~ 4월 5일(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1회 W-리그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중단하며 최종적으로 시즌을 종료한다고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WJBL은 지난 13일까지만 해도 무관중으로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단판 승부로 치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해 일본 내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고 감염 상황 역시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일본 여자농구 내부에서도 지배적이었다. 

WJBL이 각 구단의 선수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무관중 경기를 해도 선수와 관계자들의 감염 위험에 따른 불안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데다 선수들 역시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이 나왔다.

이에 WJBL은 23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이 사안에 대해 논의했고 최종적으로 리그 종료를 결정했다. 

WJBL 측은 이에 따라 제21회 W-리그는 우승팀이 없으며 정규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한 우승팀 선정이나 최종 순위 결정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챔프전 이후 정하던 플레이오프 MVP와 베스트 5도 선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 WJBL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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