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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_ FINALS REVIEW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워리어스는 1975년 이후 40년 만의 우승을, 캐벌리어스는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노렸다. 2014-15시즌 파이널을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함께 돌아보았다.

026_ OLD & NEW
올해 파이널만큼 풍부한 기록이 탄생한 해가 또 있을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맞붙은 2015 파이널엔 주목할 만한 팀 및 개인 기록이 차고 넘쳤다. 새로 수립된 역사와 그 기록의 옛 주인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028_ TALK BOX

032_ CAVS CENTRAL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2014-15시즌이 막을 내렸다. 웃지는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끝냈다.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른 기분이 들 수 있는 마무리였다.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 없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충분히 박수 받을 만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클리블랜드의 6월을 되돌아봤다. 

036_ SPICY CURRY
정규리그 MVP, 올스타 팬투표 1위, 단일 시즌 3점슛 성공수 1위, 플레이오프 3점슛 신기록, 그리고 우승까지. 이 모든 것을 단 한 시즌에 이룬 선수가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황금시대를 열어젖힌 스테픈 커리다.

038_ UNSUNG MVP
2015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2-4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르브론 제임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그의 존재감만큼은 공포 그 자체였다. 과연 제임스의 파이널 활약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040_ FINALS MVP
한 시즌 내내 벤치에서 뛰던 후보 선수가 파이널 MVP를 수상하는 반전이 일어났다. Where Amazing Happen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안드레 이궈달라가 2014-15시즌 NBA 파이널 MVP로 선정됐다.

042_ UNEXPECTED MVP
정규리그 MVP는 해당시즌 최고의 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파이널 MVP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팀 내 에이스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전'이라는 단기전의 특수성 때문. 예상을 깨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뜻밖의 파이널 MVP'를 회고해보자.

046_ UNSUNG HERO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모든 카메라는 스테픈 커리와 안드레 이궈달라, 스티브 커 감독을 향했다. 그의 부상 장면을 기억하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필자 눈엔 행복해 하는 숀 리빙스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숱한 고생 끝에 마침내 챔피언 팀의 일원이 된 리빙스턴. 그는 “워리어스 소속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2014-15시즌을 정리했다.

052_ COACH IN FINALS
"잘 되면 선수 탓, 망하면 감독 탓"이라는 말이 있다. 스포츠에서 온갖 영예는 선수들이 차지하고 감독들은 뒤로 물러나 있기 일쑤다. 그러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던가. 명장 없이는 우승도 없다. 2015 파이널에서 만난 두 감독,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데이비드 블렛에 대해 조명해봤다.

060_ HOMECOURT VISIT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4-15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모두가 비관적으로 바라봤던 ‘스몰볼’과 함께 말이다.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오라클 아레나는 1년 내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064_ COLUMN
트리스탄 탐슨이 열 살이던 시절, 그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언젠가는 데이비드 스턴 총재가 NBA 드래프트 행사장에서 제 이름을 부를 날이 올 거예요!” 2011년 6월 21일 탐슨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 10월의 어느 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제시한 4년간 5,200만 달러 계약 제의를 거절한 탐슨은 새로운 꿈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고 있다. 맥시멈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말이다. 2015년 플레이오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탐슨의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068_ FINALS HISTORY
마이클 조던은 거의 모든 플레이오프 항목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두 번째 시즌에 기록한 63득점 경기와 수많은 위닝샷, 버저비터만 봐도 조던이 플레이오프 같은 큰 경기에 얼마나 강했는지 잘 알 수 있다. 숱한 명장면을 만들어낸 조던은 '플루 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독종의 면모를 유감없이 내보였다.

070_ KICKS COLUMN
르브론 제임스는 2015 플레이오프 내내 농구화를 갈아 신었다. 스테픈 커리 역시 파이널에 처음 보는 버전을 착용했다. 다양한 농구화는 흥미로운 눈요깃거리다. 플레이오프를 풍성하게 만드는 양념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하지만 시즌 초반 혹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스타들이 신는 농구화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왠지 모를 소외감을 받고 있다.

072_ KICKS COLUMN
1990년대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몇몇 NBA 팀들은 정규시즌에 신던 흰색 대신 험상궂은 검정색 농구화를 단체로 착용했다. 하지만 이젠 과거의 일이 되고 말았다. 그러한 문화는 사라진지 오래. 검정색 농구화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074_ CONFERENCE FINALS
컨퍼런스 파이널은 NBA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각 컨퍼런스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4-15시즌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를 화보와 함께 돌아보았다.

080_ FREE AGENT
2015 오프시즌이 막을 올렸다. 가장 큰 흥밋거리는 FA들의 행보. 성적 향상을 노리는 많은 팀들이 대어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돈다발을 풀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선수들을 만나보자(한국 시간 6월 20일 기준).

086_ STAR INTERVIEW
21승 61패의 저조한 팀 성적은 물론, 개인 통산 최저인 36.6%의 야투 성공률에 그친 LA 레이커스 스윙맨 닉 영. 그가 완벽한 컨디션으로 새 시즌을 맞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지역 농구 캠프의 코치로 재능기부에 한창인 영을 만나보았다(인터뷰 시점은 2015년 6월 3일).

088_ TECH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수들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수치화시키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첨단 기술 시대에 접어들면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 여부, 세밀한 플레이 모두 수치로 표현이 가능해졌다.

090_ SIDE STORY
재활 과정은 연습, 훈련만큼이나 중요하다. 재활 결과에 따라 조기 복귀가 가능하며 해당 시즌의 농사까지 좌우할 수 있다. 과연 NBA 선수들은 어떤 종류의 재활을 통해 코트에 건강히 복귀했을까. 여기 몇 가지 치료법을 소개한다.

094_ BREAKING NEWS
알렌 아이버슨과 관계없는 그의 전기(biography)가 출간돼 화제다. 제목은 ‘Not a Game’ (농구 외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의미) 으로 『워싱턴 포스트』에서 스포츠 및 연예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켄트 뱁(Kent Babb)이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아이버슨의 어두운 부분을 소개한다.

098_ MODEL BUTLER
지미 버틀러가 생애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통해 돈방석에 앉게 될 그는 지난해 가을, 시카고 불스가 제안한 4,400만 달러를 거부하며 억만장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광고 시장에서도 버틀러는 뜨거운 감자로 통한다. 물 밀 듯 들어오는 광고 계약 제의 덕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101_ UNIFORM HISTORY
나이키와 NBA가 2017-18시즌부터 8년 동안 NBA 유니폼 및 기타 의류를 독점 공급,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간 NBA 공식 브랜드였던 아디다스의 바톤을 이어받게 된 것. 이를 기념해 NBA의 공식 의류 브랜드 역사를 간단히 정리했다.

104_ COMPANY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처지가 모두 똑같을 순 없다.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지만 몇 년 후 그들의 커리어는 천차만별로 바뀐다. NBA 동급생 이야기, 아홉 번째 시간의 주인공은 2009년 드래프티다.

110_ RETIRED NUMBERS
피닉스 선즈는 창단 이래 꾸준히 본인들의 색을 지켜왔다. 특유의 고득점 농구를 통해 수차례 강호들을 긴장시켰다. 1970년대 보스턴 셀틱스, 1990년대 시카고 불스 등이 선즈를 상대로 많은 고생을 겪었다. 찰스 바클리, 케빈 존슨, 댄 멀리에 앞서 피닉스 구단을 빛낸 선수들을 정리했다.

115_ STAR FOCUS
지난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김태술은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전주 KCC로 이적했다. 2014-15시즌, 6억 2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던 김태술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정작 시즌엔 부진했다. 우리가 알던 김태술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을 내보이지 못했다. 3년 전, 전태풍은 어쩔 수 없이 KCC를 떠나야 했다.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케이티를 거쳤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런 그가 3년 만에 다시 FA 자격을 얻었다. 지난 5월 20일 있었던 영입의향서 접수 결과, 전태풍을 원하는 팀은 KCC와 창원 LG 두 팀이었다. 전태풍은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보장할 수 있는 LG보다 친정 KCC를 택했다. 최고의 정통 포인트가드로 칭송받던 김태술과 최고의 테크니션 1번 전태풍의 만남은 그렇게 이뤄졌다.

119_ STAR FOCUS
2014-15시즌, 당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군림했던 김태술의 추락엔 브레이크가 없었다. 욕이란 욕은 실컷 먹었다. 은퇴를 떠올렸을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김태술. 이대로 무너지지 않겠다는 그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124_ STAR WATCH
소위 '잘나가는' 선수들의 경우, FA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원하는 팀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2015년 봄, 윤호영이 그랬다. 그의 선택은 동부 잔류였다. 새롭게 출발하기보다는 동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길 원했다. 태백전지훈련에서 윤호영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27_ KBL WATCH
삼성 썬더스는 '전통의 농구명가'를 자부하는 구단이다. 아마추어 시절인 1978년 창단한 이후 프로농구 10개 구단 가운데 창단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유일한 구단이기도 하다. 그러나 37년의 장구한 역사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한다. 선수들 사이에서 삼성은 '레전드의 무덤'이라 불린다. 자신들의 역사만 부각시켜왔을 뿐 구단을 빛낸 전설을 예우하는 데에는 매우 인색했다.

130_ COMEBACK HOME
2015년 비시즌 화두 가운데 하나는 '컴백홈'이다. 2001 플레이오프 MVP였던 주희정이 10년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으며 2010-11시즌 정규리그 MVP 박상오도 부산 케이티로 돌아왔다. 2010-11시즌 전주 KCC를 챔피언으로 이끈 전태풍 역시 마찬가지. 케이티 조동현 감독까지 친정을 찾았다. 이들에 앞서 "화려한 컴백!"을 외치며 집으로 돌아온 선배 4인방을 소개한다.

134_ KICKS TALK
새크라멘토 킹스의 루디 게이는 농구화에 관심이 많은 선수 가운데 하나다. 농구화에 대한 게이의 추억과 그가 선호하는 스타일을 살짝 들여다봤다.

136_ KICKS NEWS
언더 아머가 'MVP' 스테픈 커리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언더 아머는 나이키와의 첫 번째 신발 계약이 종료된 후 FA로 풀린 커리에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당시 나이키가 그 조건에 매치하지 않으면서 커리는 언더 아머 소속이 될 수 있었다. 2년 만에 MVP와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은 언더 아머는 브랜드 최대 자산인 커리에 대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138_ KICKS REPORT
NBA 심판 역시 선수 못지않은 속도로 코트를 빠르게 왕복한다. 운동화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터.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제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심판들의 농구화 이야기를 전한다.

140_ KICKS REVIEW
『HOOPCITY』가 추천하는 7월의 농구화는 나이키 '줌 하이퍼렙'입니다. 파격적인 구조를 자랑했던 2014년 제품의 두 번째 시리즈로 디자인만 놓고 보면 시리즈의 연속성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스타 3점슛 컨테스트에서 제임스 하든이 잠깐 착용하기도 했던 줌 하이퍼렙 2015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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