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전주 KCC 이지스가 새 외인을 맞이한다.

KBL은 24일 오후 KCC의 새 외국선수 계약 공시를 발표했다. 주전 센터 라건아(사진)를 무릎 인대 파열로 잃은 KCC는 남은 기간 오데라 아노시케와 함께 한다.

1991년생 아노시케는 203cm에 108kg 체격을 가진 빅맨이다. 커리어 대부분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리그에서 보냈으며 가장 최근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뛰었다.

멕시코리그 성적은 48경기에 출전해 25.6분간 12.4점 8.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도 36%로 나쁘지 않지만, 경기당 시도 개수가 0.2개로 적었다. 올 시즌 자유투 성공률은 66%.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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