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WKBL이 4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4라운드 MVP에 뽑힌 선수는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이다. 쏜튼은 4라운드에 치러진 5경기에서 평균 27분여를 뛴 쏜튼은 20.0점 10.4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된 쏜튼은 기자단 투표 65표 중 48표를 획득해 김한별(8표), 박지수(6표), 강아정(3표) 등을 따돌렸다. 

MIP는 윤예빈에게 돌아갔다. WKBL의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의 투표로 진행된 MIP 투표에서 윤예빈은 총 34표 중 20표를 획득했다. 윤예빈의 뒤를 이어 강계리(8표), 김진영(2표), 한엄지(2표), 김민정(1표), 나윤정(1표)이 표를 획득했다. 윤예빈은 4라운드 평균 33분 53초를 소화하며 평균 11.4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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