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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추일승 감독 “가장 큰 승인은 리바운드”

[루키=인천, 이학철 기자]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은 리바운드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74-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오리온은 12승 24패가 됐다. 

추일승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추 감독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이겨서 의미가 있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해서 고민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는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은 리바운드에 있다고 본다. 그 동안 고민이던 부분인데 리바운드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전반까지 오리온은 27-29로 끌려가는 모습. 전반에만 9개의 실책을 범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추 감독은 “전반에 실책이 너무 많이 나와서 후반에는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 실책을 리바운드가 상쇄했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실책은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추 감독은 “최근 우리 팀의 외곽슛이 아쉬웠다. 사보비치 혼자 담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오늘은 (조)한진이가 상당히 잘해줬다. 한진이가 고감도 3점을 쏴준 것이 도움이 됐다”며 4개의 3점슛을 터뜨린 조한진을 칭찬했다. 

사진 = KBL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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