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WKBL이 두 번째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소녀들의 이야기다. 

25일 오전 11시 30분 KBS1에서 다큐멘터리 ‘소녀들의 농구일기’가 방영된다. WKBL은 “농구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소녀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라고 밝혔다.

WKBL은 지난해 9월, 신인 선수였던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과 부산 BNK 이소희의 프로 적응기를 담은 ‘열아홉, 나는 전설이 되고 싶다’라는 다큐멘터리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25일 방영되는 ‘소녀들의 농구일기’는 WKBL이 준비한 두 번째 야심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 선수가 아닌 유소녀 클럽 및 경기도 소재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는 아마추어 소녀 선수들의 성장기가 풀어진다.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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