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삼성이 설날 S더비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 나이츠와 네번째 S더비를 치른다. 설날에 열리는 특별한 S더비를 맞아 삼성과 SK는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 및 합동응원전을 준비했다. 아울러 하프 타임에는 양 팀 대표선수들이 윷을 던지고 나온 패에 따라 각 팀의 팬 한명씩에게 3점 슛 기회가 주어지며, 먼저 성공한 참가자에게 삼성 QLED 8K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기 중 응원타임에는 S더비 기념 티셔츠 50장을 배포하며, 티셔츠를 받은 관중은 경기 종료 후 승리 팀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 기회도 준비했다.

경기 후 이벤트 또한 푸짐하다. 천둥이 패키지권 구매자 및 양 팀 S더비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썬더스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리며, 코트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관중을 대상으로 민속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썬더스 키즈파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팬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썬더스의 코칭스태프가 직접 배포할 예정이다.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양 팀은 경기 후 승리팀의 구단 배너를 경기장에 게양하기 위해 설 S더비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