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강성식 기자] 마이애미가 샌안토니오를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06-100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하며 28승(12패)째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샌안토니오는 17승 22패가 됐다.  

마이애미는 켄드릭 넌이 3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란 드라기치 역시 17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더마 드로잔이 30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51-51로 마친 마이애미는 3쿼터 들어 메이어스 레너드와 지미 버틀러가 득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쿼터 중반에 더마 드로잔과 패티 밀스에게 실점한 데 이어 라마커스 알드리지에게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는 77-75 샌안토니오의 리드. 

4쿼터 초반 수비가 살아난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재차 역전했다. 이어 레너드의 골밑 득점과 지미 버틀러의 3점이 나온 마이애미는 9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샌안토니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밀스의 3점과 드로잔의 3점 플레이를 앞세워 쫓아갔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넌과 데릭 존스 주니어가 계속해서 득점을 올리며 좀처럼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레너드가 덩크 득점을 올린 마이애미는 105-97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끝까지 추격을 시도했지만 남은 시간이 야속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