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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웅슨’ 허웅 “공을 만지지 않아도 농구다”

[루키=원주, 배승열 기자] “간편하게 슛을 던지는 생각을 한다.”

원주 DB 프로미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4-82로 승리했다.

DB가 기분 좋은 5연승으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승리를 이끈 것은 허웅. 이날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 허웅은 24분 41초 동안 25점(3점슛 5개 성공률 100%)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허웅은 1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손끝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좋은 컨디션에 대해 허웅은 “비시즌 많은 슈팅 훈련을 했다. 슛에 대한 자신감 걱정은 없다”며 “경기 중 1~2개 놓쳐도 늘 자신있다”고 비결을 말했다.

두경민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가 생긴 것 같다는 질문에는 “(두)경민이형 합류로 팀 속도가 빨라졌다. 팀 분위기는 언제나 좋았는데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리딩에 대한 부담이 줄었느냐는 질문에 “경민이 형이 공격적인 선수다. 볼을 잡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2~3번 포지션에서 볼을 만질 기회가 준다”며 “하지만 볼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이 농구다. 간편하게 슛을 쏘며 쉬운 득점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와 달라진 팀 모습에 대해서는 “비시즌 연습경기를 하면 질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고 부상 선수가 나오면서 우리가 준비했던 시스템이 무너졌다. 그렇게 최근 부상 선수가 돌아오며 우리의 모습을 찾았는데 경민이형의 복귀로 더욱 날개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배승열 기자  baebae05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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