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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라스의 창원 침공’ 삼성, LG 반격 뿌리치고 3연패 탈출

[루키=창원, 이학철 기자] 삼성이 34점을 폭발시킨 닉 미네라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6-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벗어난 삼성은 14승 19패가 됐고, 2연패에 빠진 LG는 12승 22패가 됐다. 삼성 8위, LG 9위로 두 팀 모두 순위변동은 없었다. 

1쿼터 초반부터 미네라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네라스의 연이은 득점행진을 앞세운 삼성은 쿼터 중반 손쉽게 두 자릿수 격차로 달아났다. LG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김동욱의 3점슛까지 터지며 더욱 차이를 벌린 삼성은 1쿼터를 26-9로 앞섰다. 

2쿼터에도 삼성의 리드는 이어졌다. 쿼터 초반 LG가 유병훈의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꾸려했지만 곧바로 김동욱의 3점슛이 터졌다. 이어 삼성은 댈로이 제임스가 득점에 가담하며 20점차까지 달아났다. 이어진 LG의 반격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차이를 유지한 삼성은 전반을 37-24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삼성은 김준형에게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미네라스가 반격 3점을 터뜨린 삼성은 다시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나며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막판 LG가 다시 반격에 나섰지만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삼성은 3쿼터를 56-49로 마쳤다. 

4쿼터 들어 LG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삼성은 쿼터 초반 미네라스의 3점슛으로 달아났지만 라킴 샌더스에게 연이어 속공을 허용하며 쿼터 중반 2점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침착하게 대응에 나선 삼성은 이관희와 김준일의 연속 득점에 이은 제임스의 3점슛이 터지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후 더 이상 LG에게 반격을 허용하지 않은 삼성은 최종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 = KBL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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