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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필요가 없어' 늘어나지 않는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

[루키=이형빈 기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책상에 굳이 오래 앉아있지 않는다. 

밀워키 벅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28-10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도 각각 70.6%(12/17)와 60%(3/5)를 기록하며 효율성 있는 공격을 펼쳤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날 그의 출전 시간이 고작 21분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날 밀워키는 3쿼터 중반 한때 35점 차까지 리드를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선보였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탓에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굳이 주전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할 필요가 없었고, 일찌감치 벤치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 시간을 줬다.

그래서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 멤버들의 출전 시간이 선발로 코트에 나선 선수들과 거의 비슷했다. 아데토쿤보뿐만 아니라 크리스 미들턴과 에릭 블렛소도 각각 21분과 20분만 코트에 나섰는데, 벤치 멤버인 드라간 벤더와 카일 코버도 21분 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밀워키가 이번 시즌 20점 차 이상으로 승리한 경기는 이날 포함 12경기. 손쉽게 승리를 따내면서도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밀워키의 고공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형빈 기자  gudqls15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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