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공동 4위 두 팀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14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원정 6연전에서 5승 1패라는 매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둔 전자랜드. 그러나 지난 10일 두경민이 복귀한 DB를 만나 18점 차의 완패를 당했다. KCC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현재 2연패 포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부상에서 복귀한 이대성이 2경기 연속 20득점을 퍼부었으나 이번엔 이정현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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