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박상혁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는 8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리틀 오리온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리틀 오리온’은 연고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농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농구클럽. 고양체육관 본점, 김포점, 화정점 등 3개 지점에서 7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고양체육관을 찾은 리틀 오리온 회원에게 4인 경기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리온 ‘치킨팝’을 증정한다. 선물을 받고자 하는 리틀 오리온 회원은 1층 리틀 오리온 부스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코트에서 리틀 오리온 선수들의 5대5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이승현, 장재석, 최진수 등 오리온 선수 사인회 및 선수들과 포토타임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 리틀 오리온 부스에서는 농구교실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현장 가입 회원에게는 아디다스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오리온 유소년 농구교실 가맹점 상담 부스 운영, 유소년 농구화 최대 50%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오리온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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