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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 "마지막 집중력이 아쉽다"

[루키=원주, 박상혁 기자] DB가 홈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89-95로 패했다. 이날 패한 DB는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1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2위.

이날 DB는 리바운드 대결에서는 36-32로 앞섰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전자랜드에게 여러 차례 득점을 허용했다. 특히 외곽 수비가 무너지며 3점슛을 14개나 허용하면서 패했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대한테 너무 쉽게 슛을 허용했다. 물론 10일의 휴식기를 가진 뒤 갖는 경기라 선수들의 코트 밸런스가 한번에는 안 돌아올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집중력이 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체적으로는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 부상선수도 안 나왔고. 다만 우리가 가는 길을 가려고 하면 수비적인 부분에서 쉬운 슛을 허용하지 않아야 하고 공격에서도 좀더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했으면 한다. 에러를 하더라도 집중력을 갖고 플레이를 펼치는 도중에 나오는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경기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윤호영과 허웅이 경기를 가졌다. 허웅은 6점, 윤호영은 2점에 그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이 감독은 "호영이는 내가 보기에 코트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았다. 선수와 이야기를 하면서 출전시간과 활용 방법에 대해 정해야할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호영이가 해줄 역할이 많은데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허웅에 대해서는 "슛감은 시간이 지나면 찾을 것이라 본다. 막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자신의 밸런스를 못 잡고 있는데 출전시간을 조절해주면 잘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박상혁 기자  jumper@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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