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동환 기자] 최근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한 두 팀이 외나무다리서 맞대결을 펼친다.

20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이 열린다.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전자랜드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 부진에 빠져 있다. 1라운드까지 활발히 전개되던 공격이 최근 눈에 띄게 주춤하고 있는 상황. KGC 역시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쳤다. 크리스 맥컬러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가운데 국내선수진의 활약도 인상적이지 않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3점슛 난조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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