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박상혁 기자] 일반인 참가자 김훈이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훈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5순위로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훈은 "저를 뽑아주신 DB 구단에 감사드리고 연세대 은희석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정말 안 좋은 꼬리표들을 달고 안 좋은 소리도 들었다. 그러나 KBL에 가서 정말 성실하고 간절한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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