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서울, 박상혁 기자] 상명대 전성환이 전체 4순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상명대 가드 전성환을 지명했다. 

전성환은 180cm의 가드로 신장은 다소 작지만 농구 센스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추일승 감독은 "우리 팀 스타일에 맞고 코트비전이 있는 선수를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성환은 "오리온 구단 관계자분들과 추일승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