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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이면 충분’ 브래들리 빌 활약한 워싱턴, 뉴욕 격파  

[루키=강성식 기자] 브래들리 빌이 존재감을 드러내기에는 18분이면 충분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9-2020 NBA 프리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5-99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워싱턴은 RJ 배럿을 막지 못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바비 포티스에게 연이어 득점을 내준 워싱턴은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2쿼터 들어 워싱턴이 반격에 나섰다. 모리츠 바그너와 조던 맥레이가 연속 득점을 올린 워싱턴은 데이비스 베르탄스의 3점까지 더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쿼터 막판에 브래들리 빌이 득점포를 가동한 워싱턴은 65-4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바그너와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연이어 득점을 올린 워싱턴은 22점 차로 달아났다. 4쿼터 초반 워싱턴은 웨인 웰링턴과 줄리어스 랜들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뉴욕은 배럿과 알론조 트리어의 득점을 앞세워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워싱턴은 아드미럴 스코필드의 3점이 터지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출전 시간이 18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빌은 2쿼터 후반, 3점을 터트린 데 이어 골밑 득점을 연이어 올리는 등 10점을 몰아치며 해결사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빌은 바비 포티스에게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는 등 수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모리츠 바그너 역시 18득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뉴욕은 마커스 모리스(21득점 6리바운드)와 줄리어스 랜들(14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다. 3순위 RJ 배럿(15득점 7리바운드)은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하며 6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상대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슛이 흔들렸고(FG 6/15),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강성식 기자  rkdtjdtlr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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