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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웨스트브룩 콤비’ 일본에서 팬들 앞에 첫 선

[루키=사이타마, 이동환 기자] 하든-웨스트브룩 콤비가 일본에서 NBA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8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NBA 재팬 2019 게임이 열렸다.

NBA 재팬 2019 게임은 8일과 10일에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프리시즌 2경기를 일컫는다.

휴스턴은 앞서도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는데, 당시에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경기에 뛰지 않았다. 제임스 하든-러셀 웨스트브룩 콤비를 코트에서 볼 수 있었던 첫 경기였던 셈.

제임스 하든은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만 11개의 슛을 던져 9개를 성공하는 등 무려 27점을 올렸다. 하든이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를 농락할 때마다 사이타마에 운집한 NBA 팬들은 탄성을 쏟아 냈다. 결국 하든은 이날 27분 16초 동안 34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웨스트브룩도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슛감이 좋지는 못했다. 야투 10개 던져 4개 성공. 3점슛은 6개 시도해 1개만 림을 갈랐다. 그러나 드리블 돌파 후 코너로 킥아웃 패스를 빼주는 플레이는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이날 웨스트브룩은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승리는 토론토에 돌아갔다. 토론토가 134-129로 휴스턴을 눌렀다. 파스칼 시아캄이 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서지 이바카가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레드 밴블릿(16점)과 노먼 파웰(14점) 역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에만 휴스턴에 85점을 내주며 끌려 다니던 토론토는 4쿼터 중반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승부를 뒤집었다. 벤치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휴스턴과 토론토는 10일 같은 곳에서 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배승열 기자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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