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12월호 발간 안내>

우선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12월호 발간이 늦어지게 되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과정이 어찌 됐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발간을 오래 기다려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죄송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드디어 루키 12월호가 발간 되었습니다. 
전국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부록을 준비했습니다.
홍기훈 작가님의 멋진 일러스트가 들어있는
루키 2015 탁상용 캘린더!

보너스!
지금부터 정기구독 및 연장구독을 신청하시는 분들 중
'선착순 20분'께
아디다스가 제공하는 로즈 후드 티셔츠를 드립니다.
(※ 별 다른 언질이 없을 시, 사이즈 랜덤 발송)

발간이 늦어진 만큼,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모쪼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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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_ KICKS STORY
지난 10월 17일, 데미안 릴라드가 인스타그램(@damianlillard)을 통해 자신의 첫 번째 아디다스 시그니쳐 농구화인 ‘D-릴라드 1’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꿈이 이루어졌다”는 말과 함께 농구화 샘플을 소개한 이 영상은 삽시간에 SNS와 관련 커뮤니티를 뒤덮었다.

016_ PHOTO ISSUE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이 자신의 첫 번째 시그니쳐 농구화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신발 매장에서 팬 미팅을 갖는가 하면, 지역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017_ KICKS GALLERY
지난 10월 25일, 데릭 로즈가 새로운 시그니쳐 농구화인 아디다스 D 로즈 5 부스트와 함께 시카고 지역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고향이자 연고지에서 자신의 새 시그니쳐 농구화를 공개하는 것은 NBA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024_ CAVS CENTRAL
2014-15시즌 초반 최고 이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부진이 아닐까 싶다. 요란했던 여름만큼 겨울에도 시끌벅적하다.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 트리오는 만만치 않은 현실과 싸우고 있다. 손발을 맞추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상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뻑뻑했다. 과연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월간 CAVS 센트럴’, 그 첫 화를 통해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자.

036_ OFFENSE
2014-15시즌, 데릭 피셔 감독이 뉴욕 닉스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 혹은 ‘트리플 포스트 오펜스’라 불리는 이 시스템을 도입한 팀들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20년간 11개의 NBA 타이틀을 따냈다.

039_ GRAPH
『앤써니 드라마』 시즌 2는 르브론 제임스의 『I'm Coming Home』에 묻혀 흥행에 참패했다. 뉴욕 잔류를 선언하며 다시 한 번 닉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인 카멜로 앤써니의 지난 11년을 그래프로 정리했다.

044_ TEAM REPORT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LA 레이커스가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11월 19일 현재, 2승 9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리그 역사상 최악의 팀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76ers(10패)만이 레이커스 밑에 있을 뿐이다.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050_ SPORTS AGENT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알렸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기억하는가? 프로 스포츠의 천국인 미국에서 스포츠 에이전트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그들은 선수들을 관리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막대한 돈을 챙긴다. NBA에도 많은 슈퍼스타들을 담당하는 거물급 에이전트들이 존재한다.

058_ INTERVIEW
2002년, NBA에 데뷔한 캐런 버틀러는 어느덧 13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 사이 두 차례 올스타전을 밟았고 2011년에는 꿈에 그리던 우승도 차지했다. 물론, 우여곡절도 많았다. 갈아입은 유니폼만 해도 여덟 장에 달한다. 34살이 된 현재, 버틀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팀 내 최고 연장자가 됐다. 디트로이트 선수들은 아직 어리다. 경험도 부족하다.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필요한 이유. 버틀러는 코비 브라이언트부터 크리스 폴까지 다양한 슈퍼스타와 뛰어본 경험을 지니고 있다. 피스톤스의 재능덩어리들을 한데 묶어줄 적임자라는 얘기다.

063_ TALK BOX
시즌이 개막한지도 어느새 한 달이 흘렀다. 강팀은 강팀대로, 약체는 약체대로 저마다 고민이 많은 계절이다. NBA의 ‘뜨거운 감자’ 3인방도 마찬가지. 르브론 제임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 성적은 암담하기 이를 데 없다. 반면, 앤써니 데이비스는 매 경기 코트를 지배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전설, 아이재아 토마스는 데이비스를 팀 던컨과 비교하기도 했다.

066_ KICKS STORY
재럿 잭과 조 존슨은 리그에서 알아주는 신발 수집가들로 꼽힌다.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후원을 받고 있는 두 선수는 엄청난 수의 신발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수집 방식은 사뭇 다르다. 올 시즌부터 팀 동료가 된 둘의 신발 수집 이야기를 들어본다.

068_ COLUMN
NBA는 전 세계 농구리그를 통틀어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했다. 경기력, 시장규모, 흥행성 등 무엇으로 보나 비교 대상조차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무결하지는 않다. NBA는 해마다 유럽 프로 팀과 교류전을 갖는데, 최근 들어 패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072_ PHOTO ISSUE
2014-15시즌 정규리그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같은 전통의 명가가 몰락하고 있는 반면, 신진세력들이 새롭게 비상하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한 달 간, 팬들을 즐겁게 한 명장면들을 화보로 정리했다.

097_ HOME COURT STORY
미국 오레곤州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인구 60만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세계 스포츠산업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의미가 담긴 곳이기도 하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헤드쿼터가 포틀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나이키 창업주 필 나이트의 모교인 오레곤 대학은 그의 후원을 듬뿍 받아 미국 대학을 통틀어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자랑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애초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힘입어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성공했던 포틀랜드는 이렇듯 단결력이 좋은 도시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오랫동안 포틀랜드를 지켜온 프로팀,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대한 애착도 대단하다.

102_ COMPANY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처지가 모두 똑같을 순 없다.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웃으며 단체사진을 찍지만 몇 년 후 그들의 커리어는 천차만별로 바뀐다. NBA 동급생 이야기, 두 번째 시간의 주인동은 2002년 드래프티다.

107_ NBA RETIRED NUMBERS
1967년 창단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1976년, ABA-NBA 합병을 통해 NBA에 합류했다.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1990년대부터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입맞춤해왔다. 이 과정에서 레지 밀러라는 불세출의 슈터가 탄생했고 2000년에는 NBA 파이널 진출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인디애나폴리스를 대표하는 레이싱카처럼 쉴 새 없이 달려온 페이서스. 그들이 낳은 영구결번 스타들을 소개한다.

112_ RISING STAR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귀여운 외모는 보너스! 매일 저녁 7시, 네이버 스포츠와 KBS N 스포츠를 통해 여자농구를 이끌 유망주들을 만나보자.

117_ PEOPLE
여자들은 ‘착한 남자가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착한 남자는 매력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 농구 코트에서도 마찬가지다. 감독 말 잘 듣고 선수단 생활에서 잡음이 없는 착한 남자는 구단, 팬들 모두 좋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기본적으로 농구선수로서의 매력이 있어야 그 성품이 빛이 나기 마련이다. LG 김영환은 프로농구 무대에서 ‘착한 선수’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데 이 남자, 독기를 잔뜩 품더니‘농구 잘하는’ 원래 모습까지 되찾았다. 착한 데다 농구마저 잘하니, 말 그대로 ‘매력 넘치는’ 김영환이 아닐 수 없다.

121_ LEAGUE WATCH
지난 11월 10일, 2014-15 KBL D리그가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막했다. 별 관심을 받지 못했던 2군들의 윈터리그와 달리, KBL 9개 구단이 참여해 뜨거운 대결을 예고했다. 리그 참가 팀 수만으로도 윈터리그와 확실히 달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D리그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자.

126_ SHOE
코비 브라이언트, 데릭 로즈 같은 NBA 스타들의 활약상 못지않게 이들이 착용하는 농구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들의 스토리가 담긴 시그내쳐 모델 역시 많은 주목을 받는다. 그렇다면 KBL은 어떨까? NBA에 비해서는 이야기 꺼리도, 선수들이 착용하는 모델도 많지 않지만 그들만의 사연과 선호도는 제법 다양하다. KBL 선수들이 즐겨 신는 농구화 목록을 정리했다.

130_ COLUMN
KBL은 2003-04시즌 막판, 개인 기록 1위 밀어주기 경기가 나오자 기록상 시상을 폐지했다. 대신 2004-05시즌부터 정규리그 누적 기록을 기준으로 기념상을 신설, 시상하고 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좀처럼 바뀌지 않는 기념상 기준을 재점검할 때가 되었다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기록은 11월 10일 기준).

134_ KOBE'S ADVISE
코비 브라이언트가 부상으로 재활 중인 케빈 듀란트에게 몇 가지 조언을 건네 화제다. 듀란트는 『ESPN』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코비와의 대화를 비롯해 현재 심경까지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136_ KICKS STORY
10월 18일은 마이클 조던이 에어 조던 1의 착용을 금지하는 징계를 받은 지 딱 30년이 되는 날이었다. NBA가 검/빨 색상의 에어 조던 1 착용을 막아선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미국의 유명 신발 포털 『솔콜렉터』에 따르면 알려진 내용과는 다른 진실이 존재했다.

138_ KICKS REVIEW
『HOOPCITY』가 추천하는 12월의 농구화는 크리스 폴의 여덟 번째 시그니쳐, 조던 CP3.VIII입니다. 두 시즌 전부터 KBL 선수들은 물론, 동네 코트에서도 폴의 시그니쳐를 유난히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줌플처럼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코비 시리즈와 함께 가장 먼저 고려하는 농구화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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