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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픽12] ‘4강 진출’ 문경은 감독 “초반 스타트 잘 끊은 것이 승인”

[루키=마카오, 이학철 기자] “초반 스타트를 잘 끊은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

서울 SK 나이츠는 19일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9 터리픽12 지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예선 2연승을 기록한 SK는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경은 감독은 “오늘 경기 승리로 4강에 올라간 것이 상당히 기쁘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황에서 서로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지시를 충실히 이행해줬다. 그러면서 초반 스타트를 잘 끊은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B리그 1위에 오른 강팀인 지바 제츠는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팀. 일본농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토가시 유키 역시 지바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SK는 초반부터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따냈다. 

문 감독은 “지바 팀의 첫 경기를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워낙 상대 경기력이 좋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유키를 막기는 힘들지만 수비 로테이션을 잘 돌아서 어려운 슛을 주는 쪽으로 연습을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SK의 상대는 저장 광샤 라이온스가 유력하다. 그들은 이번 대회에서 KCC를 21점차로 꺾으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문 감독은 “지바와 마찬가지로 스타플레이어가 1,2명 있는 것 같다. 다 막긴 힘들겠지만 공격이 약한 선수 쪽으로 공격이 몰리게끔 변칙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부상 없이 가는 것이 맞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에 도전하도록 하겠다”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KBL 제공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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