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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PO]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미네소타 꺾고 2R 진출

[루키=이동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이 미네소타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시애틀 스톰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엔젤 오브 윈즈 아레나서 열린 2019 W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시애틀 백코트 콤비의 활약이 빛났다. 조딘 캐나다가 데뷔 최다인 26점, 쥬얼 로이드가 2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8-38로 큰 열세에 놓였으나 앞선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간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백코트진의 득점 싸움에서 무려 48-1로 앞섰다.

미네소타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20점 6리바운드, 괴물 루키 나피사 콜리어가 19점 10리바운드, 실피아 파울스가 14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백코트진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3점슛은 19개를 던져 단 5개만 적중할 정도로 감이 좋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시애틀이 주도권을 잡았다. 캐나다와 로이드의 3연속 3점슛으로 경기를 시작한 시애틀은 이후 러셀의 컷인 득점까지 나오며 리드를 벌렸다. 미네소타도 단타스의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으나 시애틀이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시애틀은 29-21로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시애틀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사미 위트콤비의 3점슛과 칼리나 모스퀘다-루이스의 득점으로 35-21로 달아났다. 하지만 미네소타도 렉시 브라운과 파울스의 득점으로 반격하며 이후 10점 차 안팎의 점수 차가 유지됐다.

3쿼터 들어 미네소타가 추격에 나섰다. 콜리어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미네소타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시애틀이 엘리샤 클락의 3점슛으로 추격에 찬물을 뿌리려 했으나 이후에도 콜리어를 앞세워 추격을 이어간 미네소타는 4쿼터 초반 61-64까지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애틀이 결코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샤본테 젤루스의 연속 득점으로 한숨을 돌린 시애틀은 이어서 위트콤브의 3점슛까지 터지며 다시 점수 차를 10점 차로 벌렸다. 이후 미네소타는 파울스의 연속 득점으로 재추격에 나섰으나 시애틀이 로이드를 앞세워 도망가면서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다.

시애틀은 경기 종료 2분 56초를 남기고 로이드의 자유투 득점으로 76-67로 앞서갔고, 이후 미네소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시애틀은 3위 LA 스팍스와 만난다. 2라운드 역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시애틀과 스팍스의 맞대결은 오는 16일에 열린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센트럴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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