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신한은행이 대체 선수를 찾았다.

WKBL은 11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엘레나 스미스의 일시 대체 선수로 비키 바흐의 가승인 신청 등록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난 2019~2020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스미스는 뛰어난 체격조건(193cm, 80kg)과 기동성을 보유한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스미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8월 2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의 일시 대체 선수 바흐는 1989년생의 베테랑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KDB생명과 KB스타즈에서 뛴 경력이 있다. 신장은 193cm.

사진 = 이현수 기자 stephen_h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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