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인천 지역 초, 중, 고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팬들을 대상으로 스킬 트레이닝을 개최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여름 스킬 코치로 합류한 스털링 카운실 코치의 주도 하에 14일과 16일, 인천 지역 6개 초, 중, 고 엘리트 농구팀 학생과 일반 팬 약 150명을 삼산체육관으로 초청해 볼 핸들링과 수비 등 기본기 위주의 원 포인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킬 트레이닝은 “인천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전자랜드가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전자랜드의 모든 선수 및 코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권 및 오렌지(서포터즈)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14일 2그룹 트레이닝에서는 농구 스킬 훈련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농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선수와 함께 농구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모든 유소년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기념품과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비시즌 봉사활동, 농구 클리닉 및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농구 저변 확대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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