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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씻기 위한 담금질’ KT 박준영 “부상 없이 뛰는 것이 최우선”

[루키=수원, 이학철 기자] KT의 박준영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 KT 소닉붐과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수원올레빅토리움에서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KT의 81-70 승리.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박준영은 총 21점을 기록하며 양홍석과 함께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거기다 리바운드 역시 11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 특히 그는 KT가 승기를 잡은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후 박준영은 “감독님께서 공격할 때는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하라고 말씀하셨다. 열심히 내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수비에서는 로테이션 같은 것을 최대한 빠르게 가져가려고 했던 부분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많은 기대 속에 데뷔한 박준영. 그러나 루키 시즌에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총 9경기 밖에 나서지 못한 그는 평균 9분 14초를 뛰며 3.6점 2.6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또 준비도 많이 되지 않았었다고 느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런 박준영이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수비. 박준영은 “수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도 전체적으로 수비를 많이 강조하고 계셔서 수비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큰 목표는 두고 있지 않다. 부상 없이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출전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열심히 해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박준영의 경기를 지켜본 서동철 감독은 “적극적으로 하길 원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아직은 자기 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생각한다. 더 잘해야 한다”며 그의 분발을 촉구했다. 과연 박준영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이학철 기자  moonwalker90@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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