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NBA/해외
비즐리, 중국 아닌 디트로이트로 간다…1년 계약 합의

[루키=원석연 기자] 비즐리가 NBA에 남는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팀과 계약이 유력했던 마이클 비즐리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즐리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지역 라이벌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레이커스에서는 26경기 7.0점 2.3리바운드로 벤치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클리퍼스에서는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며 곧바로 방출됐다. 

이후 비즐리는 중국 프로농구 광동 서던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중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광동에서 성적은 5경기 22.4점 9.8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좋았다.

중국에서 돌아온 비즐리는 올여름 NBA 복귀를 노렸지만, 그를 찾는 팀은 없었다. 가뜩이나 악동 이미지로 악명이 높은데다 최근에는 금지약물 규정 위반 사실까지 알려지며 사무국으로부터 5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기 때문. 

그렇게 다시 중국행 비행기를 알아보던 중, 벤치 보강이 필요한 디트로이트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계약 규모는 최근 중국 팀으로부터 제안받은 500만 달러 연봉에 절반 정도인 베테랑 미니멈 금액이지만, 비즐리는 NBA 무대에 남는 것을 택했다. 

올여름 데릭 로즈를 2년 1,500만 달러에 영입한 디트로이트는 이로써 2008년 드래프트 ‘탑 2’ 유망주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저작권자 © ROOKI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