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가 자신의 3번째 힙합 앨범을 발매했다.

릴라드는 NBA 선수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랩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데임 돌라(Dame D.O.L.L.A)’ 라는 랩 네임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2016년(The Letter)과 2017년(Confirmed)에 이어 3번째 앨범인 ‘Big D.O.L.L.A’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동료들의 반응도 뜨겁다. C.J 맥컬럼, 유수프 너키치 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릴라드의 새로운 앨범 홍보(?)에 나섰고 팀 프레지어(디트로이트) 역시 자신의 SNS에 “그가 지금까지 낸 앨범 중 가장 좋다”며 릴라드의 새로운 앨범을 칭찬했다. 

한편, 릴라드는 이번 비시즌 기간 동안 포틀랜드와 4년 1억 9,400만 달러에 달하는 슈퍼맥스 연장 계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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